블로그 글쓰기 5가지 법칙

블로그 글쓰기 5가지 법칙을 소개해드립니다. 독자들을 사로잡고 동시에 수익도 늘릴 수 있는 블로그 글쓰기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블로그 글쓰기 5가지 법칙

 

온라인상에서 나의 메시지를 청중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글쓰기, 그리고 말하기. 동영상 콘텐츠에서의 말하기는 대본을 사전에 잘 써놓으면 어느 정도 말을 잘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어요. 평소에 본인 생각을 글로써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의사소통이 수월해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결국 글쓰기 능력을 먼저 키워 놓으면 말하기 능력도 자연적으로 따라서 좋아진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번 글에서는 글 쓰는 법에 대한 5가지의 법칙을 제시하고자 해요. 사실 글쓰기에는 딱 정해진 룰이 있을 수가 없죠.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5가지를 지키셔서 앞으로 글을 쓰시면 지금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도 중간 이상의 품질로 글을 쓰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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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문학 글쓰기와 비문학 글쓰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문화 글쓰기는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고 우리 영역이 아닙니다. 반면 비문학 글쓰기는 노력을 통해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글쓰기를 위한 노력이란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거죠. 우리가 자동차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면 휘발유를 채워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잖아요. 글쓰기를 위한 휘발유는 단연 독서라고 생각해요. 

 

독서를 통해 얻는 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겠고요. 첫째는 어휘, 둘째는 지식입니다. 아는 어휘가 많아야 문장이 좋아져요. 나의 지식을 문서화시키는 작업에 있어서 어휘량이 부족하면 그 뜻이 전달이 잘 안 될 겁니다. 각 서적별로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이 있는데요 그것을 잘 체득하는 게 중요하죠. 

 

예를 들어 제가 지식창업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께 항상 추천드리는 도서가 5권이 있어요. 

지식 창업 추천도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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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권을 읽는다면 지식창업에 대하여 꽤 괜찮은 칼럼을 쓸 수 있을 거예요. 이 책들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퍼스널 브랜딩, SNS 활용법, 주제 찾기, 케이스 스터디 같은 지식창업에 필요한 세부 지식을 얻게 되실 수 있을 겁니다.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는 건 글 잘 쓰게 되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큰 틀에서 우선 말씀드렸고요 이제 글을 잘 쓰는 법 5가지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 번째, 글을 쓸 때 일부러 유식해 보이려 안 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글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지식의 저주라는 말이 있어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남들도 당연히 알고 있는 거라는 전문가들의 착각을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정보를 생산하게 되고 일반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저는 지식의 저주보다 더 나쁜 건 고의적 지식의 저주라고 생각해요. 글을 쓸 때 본인의 지적 수준을 자랑하려고 어려운 단어와 사례를 일부러 쓰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글의 목적은 본인의 지식 자랑이 아니라 효과적인 정보 전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청중을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독자의 범위를 좁게 한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타깃에 맞는 용어를 쓸 수 있고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나와요. 만약에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한 글을 쓴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내 글을 읽을까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시죠. 타깃설정을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고 비교적 넓게 잡는다면 공감대를 얻기 힘들고 글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겠죠. 이것보다는 ‘직장 생활에 염증을 느끼면서 주업으로 전환할 만한 무자본 부업을 찾는 40대 초반의 가장 홍길동 씨’ 이렇게 디테일하게 독자를 설정한다면 보다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이 타깃에 맞춰 글을 써본다면 저라면 이렇게 글을 쓰겠습니다. 

 

“10여 년 직장생활을 지속하신 분들의 고충을 알고 있습니다. 후배들은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중간 관리자로서 책임은 막중해지는데 받는 돈은 크게 늘지가 않아요. 흔히 말하는 ‘월급 노예’ 생활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해온 터라 퇴직은 두렵기만 합니다. 돈을 더 벌고 싶은데 지켜야 할 가정은 있어 회사를 그만 둘 용기는 없어요. 딜레마입니다. 저도 그 심정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후략)”

 

세 번째는 좋은 문장을 수집하기입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은 수집을 하는데요, 공책에 써 두어도 좋고, 노션이나 워드파일에 써 두어도 좋아요. 글을 쓸 때 출처를 밝히면서 원문 인용을 할 수 있고 문장을 곱씹으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네 번째, 문장은 단문 위주로 쓰도록 해요.

한 문장 안에 주어와 서술어가 하나씩이면 단문, 두 개 이상이면 복문이라고 하는데요 단문은 글 쓰는 사람의 뜻을 전하는데 편리하고 글에 속도감을 높일 수가 있어요. 유시민이 작가님은 저서 <글쓰기 특강>에서 ‘단문은 쓰기 쉽다. 단문은 주술관계가 하나여서 문장이 꼬일 위험이 없다.’라고 말을 합니다.

 

마지막 글쓰기 법칙은 퇴고를 하자입니다.

자신이 쓴 글은 발행 후 5번 이상 읽어주세요. 맞춤법, 띄어쓰기 그리고 주술관계 총 세 가지를 신경 써서 퇴고합니다.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거든요. 주술관계는 소리 내어 읽으면서 체크해 보시면 좋아요. 띄어쓰기와 맞춤법 검사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해 줍니다. 맞춤법을 자주 틀리면 허술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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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제가 생각하는 글쓰기의 5가지 법칙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글쓰기 실력은 많이 읽고 많이 쓰면 늡니다.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이 5가지 법칙을 적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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