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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풍자 누구?

by 엄마빠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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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늘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241회에 방송인 '풍자'가 출연했습니다. 뉴스 생방송을 앞둔 풍자가 분리불안 증상을 겪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그 밖에도 메이크업 꿀팁과 고기 먹방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인 풍자에 대해 보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전참시 풍자 프로필

방송인 풍자 프로필 사진
방송인 풍자

 

본명은 윤보미, 1988년생(35세) 인천 출신입니다. 외모에서 짐작하셨듯 성전화 수술을 받은 트랜스 여성입니다. 다만 아직 성별 정정허가를 받지 않아 법적으로는 남성이라고 하네요. 직업은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같은 인터넷 방송 BJ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작한 인터넷 방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대기업 소속 플랫폼까지 진출한 성공적인 케이스입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부담스럽지 않은 방송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참시 풍자 논란

인터넷 방송의 특성상 개인적인 구설수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풍자와 같이 방송을 시작했던 동료 방송인들도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방송을 하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놀랍게도 풍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논란이 없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명합니다. 트랜스젠더뿐만 아니라 일반 인터넷 방송인 중에서도 지상파와 케이블, 인터넷을 가리지 않고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한 경우는 전례가 없었다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인 논란
인터넷 방송인들의 다양한 구설수

 

 

전참시 풍자 매력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트랜스젠더 공인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 '하리수'씨가 처음 방송에 나왔던 20년 전만 하더라도 트랜스젠더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TV에 출연해서 아이들에게 까지 보이는 것이 교육적으로 나쁘다는 의견도 많았죠. 그러나 2023년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트랜스젠더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기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매력과 진정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방송인 풍자도 그런 경우인데요, 본인의 경험을 무기 삼아 방송에 진출했지만 이후에는 유쾌하고 솔직하며 재치 있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니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풍자의 방송을 재미있게 즐기게 되었습니다. 

 

풍자의 진정성있는 모습
진정성 있는 풍자의 모습

 

앞으로도 그녀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방송에서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설수 없이 끝까지 좋은 모습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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