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 - 책임지는 삶

by 엄마빠 2023. 5. 10.
반응형

그랜트 카돈이 쓴 <10배의 법칙> 속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랜트 카돈은 마약에 찌들었던 빈민가 흙수저에서 100% 스스로의 힘으로 자수성가해서 지금은 조만장자가 된 사람입니다. 뼈 때리는 조언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추천해 드리는 수많은 책들 중에서도 매운맛 1순위로 꼽는 책입니다. 

 

저의 인생책 구절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립니다. 전부 제가 그동안 직접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제 인생을 바꾸어주었던 인생책 속 인생 구절들만 선별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너무나 좋은 내용들이라 혼자만 읽고 컴퓨터에 정리되어 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기 때문입니다.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목표를 가지고 모든 건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내가 책임진다'라는 마인드로 하루하루 나아가는 것은 대단한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환경이나 상황 탓, 남 탓만 하고 핑계 대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은 어떨까요? 그런 삶은 노력 없이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두 가지 삶 모두 똑같이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행동하는 것만큼이나 환경, 상황, 남탓 하면서 허송세월 하는 것도 힘든 일이에요. 단지 이 두 가지 삶의 형태 중에서 한 가지를 본인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점은 있습니다. 탓을 하면서 살아가면, 살면서 어떤 결과를 만나더라도 본인이 책임지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상황, 남들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니까요. 반면에 '모든 일은 내가 통제하는 것이고, 통제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결과가 좋든 나쁘든 모든 것은 본인 책임이 됩니다. 당연히 나쁜 결과를 만나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이겨내려고 노력하게 되겠죠. 이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높은 수준의 책임감 갖기

    그랜드 카돈은 <10배의 법칙>에서 이런 사실을 더 직설적이고 뼈 때리는 말들로 알려줍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도 한동안 계속 기억에 남았던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생에서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려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좋든 나쁘든 전부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나는 나에게 발생한 모든 일에 통제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까지 그렇게 한다.

    여기서 말하는 통제력의 의미는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지니겠다는 건강한 의식이고, 효과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방법이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하나 설명을 하는데요, 이 부분이 특히 와닿았어요.

     

    예를 들어 동네에 전기가 나갔다고 해보자. 그러면 나는 정전이 됐다고 행정 당국을 비난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찾아본다. 그렇게 해서 그 일이 다음에 또 발생할 때 받을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한다. 정전사태에 내가 개입한 일은 전혀 없다. 너무 많은 사람이 전기를 사용했거나, 폭염이나 지진 때문이거나, 누군가 변압기에 부딪쳤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는 전기세를 밀리지도 않고 냈는데 지금은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 난방을 하지도 못하고 물을 끓일 수도 없고 냉장고나 컴퓨터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를 탓한다고 이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이런 상황에 대해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지닐 때만 비로소 유용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다. 이 상황은 전기가 나갔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내가 예비 발전기를 미리 갖춰놓지 않았기 대문에 생긴 일이다. 이 상황은 불행도 아니고 나쁜 사건도 아니다.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겼기에 생긴 결과다. 병신처럼 굴지 말고 예비 발전기를 구해라. 


     

    스스로 우량 자산이 되기

    여러분은 매운 맛이 느껴지셨나요? 저는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제 삶에도 이 마인드를 장착했습니다. '나 스스로 더 단단해져야겠다'라고 다짐했어요. 저는 부동자산, 유동자산을 다 보유하고 있는데 이 자신이라는 것은 가치가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그 가격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쟁, 환율, 금리, 수많은 매크로 변수와 상황들로 인해 결정되죠. 그런데 모든 것들을 전부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려면, 우선 내가 먼저 든든한 자산이 되어야겠다, 그중에서도 우량자산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도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든든한 자산이 나 자신이라면 나머지 자산들은 부차적인 것들이 되는 것이니까요. 

     

    다른 무언가에 휘둘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운이 없다고 탓하는 것은 더욱 싫었습니다. 그렇게 마음 먹은 뒤로는 모든 일에 훨씬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고요.

     

     

    남 탓하지 않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실 스스로도 모르게 우리는 많은 탓을 하게 됩니다.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 동료, 상사, 일 안 하고 핑퐁만 하는 타 부서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시험이나 이직, 취업을 준비할 때도 남 탓을 하기 쉽습니다. 현재 여건이 너무 안 좋고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힘들다고 말입니다. 

     

    과거에는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처음 할 때도 그랬어요. 억대 사기를 당했을 때 처음에는 그걸 사라고 추천해 준 사람을 원망하고 탓했으니까요. 사실은 공부도 안 하고 덤벼든 제 책임이었는데 말이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한 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남 탓을 하는가, 내 탓을 하는가? 나는 내 삶에서 책임을 회피하는가, 책임을 지는가? 마지막으로 나도 모르게 스스로 피해자처럼 굴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가?  

     

     

     

     

     

    반응형

    댓글